스티브 잡스 영화 ^^

젊은 적 모습은 진짜와 많이 닮은 것 같습니다.

내가 애플의 컴퓨터를 제일 처음 접한 것은 90년대 초반으로, 이미 IBM PC (XT, AT, 286, ...)가 대세가 된 이후에   '매킨타쉬'라는 제품을 통해서였다. 

그래서인지 스티브 잡스가 애플 컴퓨터를 만들고, 맥 컴퓨터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아지만,

IBM PC(1981, 8월)보다   먼저 애플이  1977년 4월 Apple II 라는  PC 를  만든 회사라는 것은 잘 인지하지 못 했다. 

자세히 따지고 들면 애플이 PC의 발명가(inventor)는 아니지만, 산업에 미친 영향으로 볼 때 PC 대중화의 아버지라 불릴만 하다고 보인다.  

Apple II 라는 PC를 발표한지 30년이 지난 2007년 6월에 

"터치스크린을 제공하는 대신에 키보드가 없고, 3G 이동통신을 통해 인터넷을 쓸 수 있는 휴대형(hand-held) 컴퓨터"를 발표했다.

1990년에 steve jobs가 'PC가 왜 중요한지, PC에 대해 어떻게 생가하는지 대한'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.

기술 혁명의 라이프 주기는 약 30년이라고 한다. 1970년대 말에 시작된 PC 기술은  2010년대에 활성화된 스마트폰과 LTE로 그 대단원을 완성하였다고 볼 수 있다.

“I think we’re just at the early stages of this tool — very early stages. And we’ve come only a very short distance, and it’s still in its formation. But already we’ve seen enormous changes. And I think that’s nothing compared to what we’ll see in the next hundred years.”

 - Steve Jobs, 1990

스티브잡스 인터뷰 (1990) 

참고 - 위키피티아 (PC의 역사)